진보는 이래야 한다

요즘보면

저 너머 진영은
마치

진보는 이래야 한다는 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는거 같다.

예를 들어서.

어떤 이슈가 떠오르면, 이건 이렇게 주장하여야 한다면서, 모두가 같은 식의 주장만 펼치고.
뭐.. 정치적 진영이 비슷하니까 주장하는것이 비슷한거야 당연하겠지만, 더 희한한건.

그 주장에 대한 이유 마져도 다 이래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는 것.

예를 들어 FTA같은 경우도
한-미FTA는 '무조건' 반대해야 한다 는 식으로 의식하고 있고,
(왜 무조건이 붙어야 할까... FTA는 무조건 악이니까?)

그리고 한-미FTA 반대의 이유는 이래이래야 한다는,
이유는 이러이러한 것이다. 라는 것만 제시하는

의식까지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이유마져도 똑같아져버리는, 획일화된 모습이 전체적인 주요 진보진영 정략가들의 모습이 되는것 같아
씁쓸하다.
사상에 대한 자유를 외치던 곳이 말이다.

by 티에프 | 2007/04/21 17:18 | 트랙백

티스토리 희소성의 가치가 드디어 떨어졌나

티스토리.

초대장은 쌓였는데.
가져갈 사람은 없더라.

드디어 희소성의 가치가 떨어졌나.

by 티에프 | 2007/04/20 11:46 | 트랙백 | 덧글(1)

장례마져 빼앗기는것 같아 불쌍하다

분신했던 분에게는
돌아가셔서 정말 안타깝지만.

장례위원회도 만들어지고,
이미 유가족들이 유택공원에 안치했는데,
유골의 일부를 어떻게 받아서, 그걸 추모제로 했다는게 참 그렇더라.

장례식하는 것 마져도
유가족들이 유골마져 온전히 장례도 못하고 보내는 것이잖아.

유가족들에게서 빼앗는것 같아, 유가족들이 정말 불쌍하다.

그냥 조용히 하게 놔두지, 고인의 뜻이라고... 고인의 뜻이라고.
고인의 뜻이, 남은 가족들까지 그렇게 힘들게 해서야 되겠나 싶지만.

덧.
근데 한겨레 왜 이렇게 오버 한디야~~~
이거 너무 심하잖아. 무슨 보이는데 마다 다 이 소식이야.
이게 무슨 언론의 마지막 양심이라고 자처하는 곳이야.

by 티에프 | 2007/04/20 00:56 | 트랙백

한-미 FTA 반대운동 진영의 큰 실수

한-미 FTA 반대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그들이 약자를 대변한다는 모습에 너무 심취하셨던지.
이번에 운동함에 있어서 가장 큰 실수를 하셨던것 같다.

바로 한-미 FTA를 대중에게
농민들만의 문제로만 인식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건 정부의 의도가 아니라,
한미FTA반대 진영 그 자체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시위를 할때면, 농민을 앞세웠고, 농민의 피해를 강조하다보니..

어느새, 반대운동에서 농민 말고 기억나는게 없더라.
반대운동의 주장에서 농산물 개방에 따른 문제 말고 기억나는게 없더라.

by 티에프 | 2007/04/16 23:44 | 사회 속에서 | 트랙백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